숭례문 기왓장을 판다는 사람, 제삿상을 차려서 돈버는 사람
참 이상한 세상이다. 그렇게 해서 돈을 벌고 싶나??
마케팅 능력이 탁월한건지 마음이 씁쓸하다.
연경언니랑 뮤지컬 보다. 그렇잖아도 편집부와 차장님 사이에서 언니가 힘들어했는데
간만에 언니의 환한 얼굴을 보게 되어 나도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졌다.
그참에 내리 오설록의 레몬그린티까지 쐈다. 좀 많이 무리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웃음을 보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내가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언니랑 아니마, 아니무스 문자질 놀이를 하다가.
송군은 아니마가 필요한거 같아. 이말에 내가 아, 님아. 어딨냔 말이냐? 아, 님아~~ . 아니마.
이랬더니 언니가 너무 간절하단다. ㅋㅋ. 없음 말지 ㅠ.ㅠ
조연의 연기들 때문에 빛이 났다. 낯익다 해서 봤더니 조연중 한명이 와이키키브라더스.
와이키키브라더스도 너무 좋아서 3번 봤는데.
<뮤직인마이하트>는 그 이후로 정말 괜찮은 뮤지컬이었다.
한참 보고 다닐때, 어설픈 카르멘 돈아까워. 42번가. 이런거 멀리보느니,
차라리 난 부천시민회관에서 R석을 보겠어. 부천에서 조지윈스턴 내한 6월이던데.
난 여기 서울에 있을까? 없을까?
오늘 하루종일 파일링했다. 눈이 아프다. 마무리 빨리 해야할거 같다.
눈아 미안해. 어쩔수가 없어. 고대강의 시작하면, 더 정신차려야 한다.
괜히 신경쓰게 만드는거 같다. 괜한 말을 써버렸다.
시간이 다 해결해주는 것인데. 자꾸만 나는 칼처럼 베어내려고 한다.
그게 속편하다고 생각하니까. 매듭지으려고 한다. 그게 천성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냥 참을 걸.
난 왜 이렇게 꼬였나? 그 사람은 좋게 말해주는 건데.
왜 혼자 속상해 하고 있을까? 비웃음 같이 느껴지는 건 뭘까?
아 졸려. 잠 좀깰려고 블러그 글쓰다가 결국 책상에 엎드려 자는거 아닌지.
참 이상한 세상이다. 그렇게 해서 돈을 벌고 싶나??
마케팅 능력이 탁월한건지 마음이 씁쓸하다.
연경언니랑 뮤지컬 보다. 그렇잖아도 편집부와 차장님 사이에서 언니가 힘들어했는데
간만에 언니의 환한 얼굴을 보게 되어 나도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졌다.
그참에 내리 오설록의 레몬그린티까지 쐈다. 좀 많이 무리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웃음을 보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내가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언니랑 아니마, 아니무스 문자질 놀이를 하다가.
송군은 아니마가 필요한거 같아. 이말에 내가 아, 님아. 어딨냔 말이냐? 아, 님아~~ . 아니마.
이랬더니 언니가 너무 간절하단다. ㅋㅋ. 없음 말지 ㅠ.ㅠ
조연의 연기들 때문에 빛이 났다. 낯익다 해서 봤더니 조연중 한명이 와이키키브라더스.
와이키키브라더스도 너무 좋아서 3번 봤는데.
<뮤직인마이하트>는 그 이후로 정말 괜찮은 뮤지컬이었다.
한참 보고 다닐때, 어설픈 카르멘 돈아까워. 42번가. 이런거 멀리보느니,
차라리 난 부천시민회관에서 R석을 보겠어. 부천에서 조지윈스턴 내한 6월이던데.
난 여기 서울에 있을까? 없을까?
오늘 하루종일 파일링했다. 눈이 아프다. 마무리 빨리 해야할거 같다.
눈아 미안해. 어쩔수가 없어. 고대강의 시작하면, 더 정신차려야 한다.
괜히 신경쓰게 만드는거 같다. 괜한 말을 써버렸다.
시간이 다 해결해주는 것인데. 자꾸만 나는 칼처럼 베어내려고 한다.
그게 속편하다고 생각하니까. 매듭지으려고 한다. 그게 천성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냥 참을 걸.
난 왜 이렇게 꼬였나? 그 사람은 좋게 말해주는 건데.
왜 혼자 속상해 하고 있을까? 비웃음 같이 느껴지는 건 뭘까?
아 졸려. 잠 좀깰려고 블러그 글쓰다가 결국 책상에 엎드려 자는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