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상한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물과 기름같은 사람이라는 것
오늘의 메세지를 통해서 알았다.
내가 너무 민감한 것일까? 생각이 많아서 일까? 성급한 것일까?
블러그의 트랙백을 지워버리고. 참 나름 많은 생각을 했다.
난 아직도 피터팬 징후군이라고......
내가 이상하고 특별한 것일까?
그리고 모든것에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은 우습지만 뭔가를 함부로 부탁하지 않는
나는 좀 기분이 그렇다. 아무튼.... 올해는 이렇게 마무리 하자.
내가 너무 센스티브하다고 그랬다. 누군가가.
나도 안다. 하지만 인간의 만남과 기억에있어서는 존재감을 느끼고 싶다.
그게 인간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무섭다. 얼음처럼 차가워지는 내 모습이.
혼자 다짐한다. 이젠 더이상 사람에 대해서 마음 아프기가 싫다.
양배추 초신타 할아버지 처럼 구름처럼 하늘로 올라가고 싶다.
세상의 사람들이 조그맣게 보일만큼 내공을 키워야 하는 것일까?
아직도 나이에 안맞게 여리디 여린 내가 너무바보다.
아직도 그림책보면 킥킥대고,
빛아저씨의 음악 선곡이 너무 뛰어나다며 완전 감탄하고,
피오나 애플의 어크로스더 유니버스를 신청하고
첨 듣는 다른 버젼으로 트는 아저씨의 센스를 고마워하고
난 맥주를 너무 많이 마셔버렸다.
빨리 가고 싶다. 런던에. 물론 장소성이 모든 것을 대변하지 않겠지만
그곳에 있다고 특별해지지는 않을 것이다. 고생 바가지로 할 것도 안다.
회사의 여성스런 사람들 같지 않는 내 모습. 난 너무 보이시하다. ㅜ.ㅜ
똑같은 말투. 똑같은 보여주는 그만큼의 모습들. 세상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있는데.
난 진짜 사회부적응자일지 모른다. 자꾸만 그래서 나를 자책한다.
아직도 똑같은 것에서 상처받고 있다고.
참 쉽지 않다. 난 능력을 갖추면 세상을 잘 살 줄 알았다.
그렇다고 내가 능력이 갖춰진 것은 아니지만.
진리나 믿음은 책에만 있는 것일까?
결국 그래서 사람보다 책을 더 좋아지는 것은 어쩔수 없나보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안치환노래를 좋아라 했는데.
난 나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냥 결혼 안하고 양자한명 입양해서 사랑 가득 붇고 살까? 아니면 혼자 사는게..
내 꿈은 진짜 인류 평화다. 남들은 웃을지 모르지만.
koica에서 못한 자원봉사 . 나의 아이돌은 오드리햅번
누굴 돕는다는 것은 그만큼의 능력이라는 것을 알고나서 더 열심히 살기로 다짐했었다.
그래서 난 코이카보다 유니세프에서 자원봉사 하고 싶고
내가 기획한 그림책이 세상어린이들에게 빛이 되면 좋겠고
그만큼을 할만한 그릇이 되는게 꿈이고
엄마아빠랑 마음껏 여행하는게 꿈이다
패키지 여행이 아닌 나와의 여행.
그럴려면 그만큼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
물질적인 것만 아니라. 물질만 있으면 여행사로 가야 한다
시간적인것과 함께하는 그런 여행
나중에 또다른 부모님이 생겨도 나는 그럴것같지만
과연 그런 사람이 생길까?
내가 너무 까다로운 것이겠지.
아무튼 나랑 친한 친구의 메세지였지만 기분이 좋진 않았다.
꼭 그렇게 해서까지 미안함을 이야기 해야 했을까?
이미 애썼다는거 충분히 알고 있었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나중에 나한테 이야기 해도 됐는데
결국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의 메세지를 통해서 알았다.
내가 너무 민감한 것일까? 생각이 많아서 일까? 성급한 것일까?
블러그의 트랙백을 지워버리고. 참 나름 많은 생각을 했다.
난 아직도 피터팬 징후군이라고......
내가 이상하고 특별한 것일까?
그리고 모든것에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은 우습지만 뭔가를 함부로 부탁하지 않는
나는 좀 기분이 그렇다. 아무튼.... 올해는 이렇게 마무리 하자.
내가 너무 센스티브하다고 그랬다. 누군가가.
나도 안다. 하지만 인간의 만남과 기억에있어서는 존재감을 느끼고 싶다.
그게 인간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무섭다. 얼음처럼 차가워지는 내 모습이.
혼자 다짐한다. 이젠 더이상 사람에 대해서 마음 아프기가 싫다.
양배추 초신타 할아버지 처럼 구름처럼 하늘로 올라가고 싶다.
세상의 사람들이 조그맣게 보일만큼 내공을 키워야 하는 것일까?
아직도 나이에 안맞게 여리디 여린 내가 너무바보다.
아직도 그림책보면 킥킥대고,
빛아저씨의 음악 선곡이 너무 뛰어나다며 완전 감탄하고,
피오나 애플의 어크로스더 유니버스를 신청하고
첨 듣는 다른 버젼으로 트는 아저씨의 센스를 고마워하고
난 맥주를 너무 많이 마셔버렸다.
빨리 가고 싶다. 런던에. 물론 장소성이 모든 것을 대변하지 않겠지만
그곳에 있다고 특별해지지는 않을 것이다. 고생 바가지로 할 것도 안다.
회사의 여성스런 사람들 같지 않는 내 모습. 난 너무 보이시하다. ㅜ.ㅜ
똑같은 말투. 똑같은 보여주는 그만큼의 모습들. 세상사람들이 그렇게 살고 있는데.
난 진짜 사회부적응자일지 모른다. 자꾸만 그래서 나를 자책한다.
아직도 똑같은 것에서 상처받고 있다고.
참 쉽지 않다. 난 능력을 갖추면 세상을 잘 살 줄 알았다.
그렇다고 내가 능력이 갖춰진 것은 아니지만.
진리나 믿음은 책에만 있는 것일까?
결국 그래서 사람보다 책을 더 좋아지는 것은 어쩔수 없나보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안치환노래를 좋아라 했는데.
난 나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냥 결혼 안하고 양자한명 입양해서 사랑 가득 붇고 살까? 아니면 혼자 사는게..
내 꿈은 진짜 인류 평화다. 남들은 웃을지 모르지만.
koica에서 못한 자원봉사 . 나의 아이돌은 오드리햅번
누굴 돕는다는 것은 그만큼의 능력이라는 것을 알고나서 더 열심히 살기로 다짐했었다.
그래서 난 코이카보다 유니세프에서 자원봉사 하고 싶고
내가 기획한 그림책이 세상어린이들에게 빛이 되면 좋겠고
그만큼을 할만한 그릇이 되는게 꿈이고
엄마아빠랑 마음껏 여행하는게 꿈이다
패키지 여행이 아닌 나와의 여행.
그럴려면 그만큼의 능력이 있어야 한다.
물질적인 것만 아니라. 물질만 있으면 여행사로 가야 한다
시간적인것과 함께하는 그런 여행
나중에 또다른 부모님이 생겨도 나는 그럴것같지만
과연 그런 사람이 생길까?
내가 너무 까다로운 것이겠지.
아무튼 나랑 친한 친구의 메세지였지만 기분이 좋진 않았다.
꼭 그렇게 해서까지 미안함을 이야기 해야 했을까?
이미 애썼다는거 충분히 알고 있었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나중에 나한테 이야기 해도 됐는데
결국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