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button _ lal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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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2. 02:01
. 세계음악기행의 전 진행자였던 권병준 리더의 버튼
. 2005년 세음행 공감 콘서트에서 만나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말장난 같았으면서도 뭔가를 비꼬았던
. salt~~~이 음악도 생각이
. 즉흥연주도 좋았다. 웬만한 자신감이 아니라면 못할테지만
. 여전히 네델란드에 있나? 독일을 왔다갔다 하면서
. 즉흥연주에서 그라프트베르그가 생각났던 것이 무리였을까?
. 이 음반 구할려고 이리 카페가서도 못구했지만
. 우연히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된 분께 받게 되었다
. 그래서 음악은 뭔가를 연결시키는 것같다
. 특히나 나에게는 사람을 만나게 하는 마법 같은 것
. 아주 오래전에 newtrolls의 adagio를 나의 단짝 조양
. Alan Parsons Project
. belle and sebastian
. greenday의 현정
. mecano의 미셸
. 전자양 + 재주소년의 레이
. 세음행으로 만난 리네
. 홍대앞 Azul이라고 적혀있는 뮤직카페를 갔다가
. 이름에 혹한 것을 한탄하며
. 절대로 빛을 배신하지 않겠다고 생각
. 빛 아저씨의 음악 선곡은 역시 내가 찾던 7년전과 다름없이 빛남
. suede가 기억이 않나서 한참을 머리를 짰다.
. 여전히 travis 들려주시고
. 예전 내 mp플레이어의 이름이 라라(내가 지어준 이름 ipod)였는데
. 나 가끔 사물에 인격을 투영시키기도 한다. 남들이 보면 미쳤다고 생각할거야.
. 라라는 선생님의 음성을 담지 못해서 안타까워 가끔씩만
. 라라는 여전히 내친구
. 내가 가장 좋아는 명곡을 들려주었었다.
. 이스라엘 여가수 noa와 모슬렘 khaled가 존레논의 imagine을 부르다.
. Fiona apple의 across the universe.
. 나의 원형적인 믿음 같은 음악이자 가장 아끼는 곡.
. 음악의 힘은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