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속의 일기장
.
uuulike
2008. 11. 4. 00:47
. 마음에서 접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뭉글뭉글
. 즐거운 마음이었다가 결국 시무룩해지고 말았다
. 그리고 그 많은 책들을 만져보면서
. 완전 기뻤다가 결국 우울해져버리고 말았다
. 내가 선택한 것이었다.
. 그래서 이곳에서 더 재밌게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며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결국 물건너 온 몇 가지의 물건 때문에 급우울해버렸다
. 마크 로드코의 디비디와 카슨의 서퍼책. 베를린의 몇가지 판형의 책들. 펭귄북의 오돌토돌 형압.
. 잡다한 신문들과 선물로 주신 빅토리아 알버트 뮤지움 가방
. 집에 오는 길에 결국.
. 왜? 왜? 바보같이.
. 꼭 다시 갈거다 지금과는 다른 모습으로
. 런던, 파리, 볼로냐, 리스보아, 암스테르담. 베를린, 동유럽,
. 알제리, 브라질, 페루, 이란, 티벳, 돈황, 모스크바.
. 즐거운 마음이었다가 결국 시무룩해지고 말았다
. 그리고 그 많은 책들을 만져보면서
. 완전 기뻤다가 결국 우울해져버리고 말았다
. 내가 선택한 것이었다.
. 그래서 이곳에서 더 재밌게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며 그렇게 산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결국 물건너 온 몇 가지의 물건 때문에 급우울해버렸다
. 마크 로드코의 디비디와 카슨의 서퍼책. 베를린의 몇가지 판형의 책들. 펭귄북의 오돌토돌 형압.
. 잡다한 신문들과 선물로 주신 빅토리아 알버트 뮤지움 가방
. 집에 오는 길에 결국.
. 왜? 왜? 바보같이.
. 꼭 다시 갈거다 지금과는 다른 모습으로
. 런던, 파리, 볼로냐, 리스보아, 암스테르담. 베를린, 동유럽,
. 알제리, 브라질, 페루, 이란, 티벳, 돈황, 모스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