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속의 일기장
봄바람
uuulike
2008. 3. 7. 23:58
봄이 온지도 몰랐는데. 봄이 왔다. spring. 깡충깡충.
눈을 감으니, 따뜻한 봄내음이 느껴진다.
바쁘다 바쁘다 하면 마음만 더 바빠진다.
김밥이 좀 물릴때가 되었는데 그런 여유조차 없던 일주일이 훌쩍.
제인버킨, 아나또로하, 헬레나노게라의 음성이 나를 잡아당긴다.
이리와, 이리와. 나비야. 이렇게.
어제 선생님께 물어보고 싶었다.
몽소공원은 좋냐고?
정독도서관에서 공부해야지.
조금 더 따뜻해지면
눈 감고
몽촌토성의 풀숲사이에서
바람을 껴안아 봐야지.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전하자.
지금까지 너무 나만 생각했어.
눈을 감으니, 따뜻한 봄내음이 느껴진다.
바쁘다 바쁘다 하면 마음만 더 바빠진다.
김밥이 좀 물릴때가 되었는데 그런 여유조차 없던 일주일이 훌쩍.
제인버킨, 아나또로하, 헬레나노게라의 음성이 나를 잡아당긴다.
이리와, 이리와. 나비야. 이렇게.
어제 선생님께 물어보고 싶었다.
몽소공원은 좋냐고?
정독도서관에서 공부해야지.
조금 더 따뜻해지면
눈 감고
몽촌토성의 풀숲사이에서
바람을 껴안아 봐야지.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전하자.
지금까지 너무 나만 생각했어.